최하위 102위 득표자  Daniel  Irmya  후보는 단 27표!
득표율은 0% 로 기록됐구나.

그런데  Frank D'Angelo 343 votes  0.1% 아래로
득표율 0% 짜리가 무려 72명이더구나.

선거비용만 축낸 뻔뻔스런 인간들!
허파에 헛바람만 잔뜩 들어가 있는 모자라도 많이 모자란 그들!

토론토시장과 시의원 선거는 정당공천제가 아니다.
누구나 무소속이며 누구나 후보로 나설 수 있다.

그런데 토론토시의 후보등록 요건은 정말로 웃긴다.

추천인 ( Endorsement of Nomination ) 25명과 등록금 ( Filing fee ) 단돈 200불!

여보세요들!
토론시청에서 일하는 시의원들 및 시청 직원여러분!
지금 초딩들 반장선거합니까?
지금 당장! 그 후보등록요건을 바꾸세요!

민주주의 한답시고 개나 소나 시장후보로 나설 수 있게 해놓았기에!
토론시장선거 후보가 무려 102명이다더라!
해외토픽에 나돌아다니고!
300만 토론토시민 모두가 사오정 취급 받았잖아요! 

아무려나!
그건 그렇고!

위 9명 후보들!
그래도 제 딴에는 시장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믿었던 인물들이 아닐까?

이보세요! 마크 선더스씨!
당신 뭐라 했었지요? "올리비아 차우가 시장 못되게끔 나를 밀어주세요!" 했지요?
그런데도 8.6% 득표율,  6만2천표?

투표전날이라도 Ana Bailao   지지선언하며 후보사퇴를 했었어야
차우가 시장 못되게 했을 게 아뇨?

암튼! 시세 판단, 선거판세 읽기에 어두운 건 샌더스뿐만이 아니라!
그의 등 뒤에 서있던 더그 포드 온주 주수상도 도찐 개찐!

아! 그러고보니.....차우시장 탄생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두 사람이 바로 그들이 아닌가?

2023. 06.27. 아침 10시
김치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