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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4월에 태어나서 한국에서 27년 살고서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 온 김치맨입니다.
1974년 이민 온 이래 50년 가까이 토론토와 그 인근 지역에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런다 하지요?
"내가 살아 온 얘기를 책으로 써낸다면? 아마도 열권도 더 넘을겁니다."
75평생을 파란만장하게 살아온 김치맨 역시!
앞으로 얼마동안이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사는 날까지는 버티어보아야 하겠지요?
B
rich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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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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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Vaughan)에 한인 할인매장 곧 오픈(캐한)김치맨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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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Vaughan)에 한인 할인매장 곧 오픈

코스코스타일 회원제...면적 2만4천 평방피트

 


Updated -- Feb 03 2023 03:21 PM

갤러리아 계열사 KFT가 운영

 

약도.jpg

◆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KFT홀세일 캐시 앤드 캐리(KFT Wholesale Cash & Carry)'가 2월 중 번Vaughan에 문을 연다.

 

한인유통업체 KFT(Korea Food Trading)가 이달 중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KFT홀세일 캐시 앤드 캐리(KFT Wholesale Cash & Carry)'를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창고형 할인매장은 일반적인 대형마트보다 마진폭은 줄이고 대용량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한인들에게 친숙한 코스코(Costco)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번(Vaughan)에 있는 KFT 매장의 주소는 '8500 Keele St.'이며 면적은 2만4천 평방피트에 달한다. KFT는 갤러리아수퍼마켓의 계열사다. 

강형석 지점장은 "KFT 고객은 식당이나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비즈니스 회원과 일반 회원으로 구분되고,  한국 식품 뿐만 아니라 음료, 칩스 등의 로컬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며 "회원들은 대량으로 구매할수록 할인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KFT는 2월 중 오픈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무료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가입: www.kftcnc.ca

이벤트 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일부터 일반회원은 연간 20달러, 비즈니스 회원은 연간 50달러의 가입비를 지불해야 한다.

코스코가 실시하는 캐시백 혜택은 없지만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비즈니스 회원들에갠 소정의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한편 심기호 KBA협동조합(도매상) 운영이사장은 "업계에선 1년 전부터 KFT 오픈소식이 알려져 있었다. 편의점에 특화된 조합과는 다소 차별화되기 때문에 조합의 경쟁상대로 보기에는 어렵다"며 "기회가 닿는다면 협업을 통해 한식과 한류 열풍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51302
richmond
김치맨 2023-02-03

글세~ 한인유통업체 KFT 가 어련히 잘 알아서 시장조사했고
또 생존은 물론 성업을 확신하고서 개업하겠지만!

글쎄올씨다.
캐나다에서 50년 가까이 살면서 주어들은 풍월과 경험에 의해서는.....

그 업체측에서 놓은 주판이 어쩌면 틀린 계산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첫째, 편의점의 사양화 현상으로 Loblaws 계열의 도매상 Wholesale Club Store들도 고전중이라는데! 그들도 살아남기위해 Open to Public 하고있고

둘째, 매장면적 24,000 평방피트는 창고형매장으로서는 좀 비좁지 않을까?

셋째, 월마트 및 코스트코 등 대형 체인점들에서도 동양식품, 한국식품들을 취급하기 시작했는데, 가격경쟁력에서 그들과 비등하게 될 수 있을지?

다만, 그 창고형매장을 갤러리아 5개매장의 보관창고/물류센터 위주로 운영한다는 발상에 기초했다면? 박수 받을 일이 될 것이다.

151303
richmond
김치맨 2023-02-05

KFT Wholesale Cash & Carry 에 회원가입(무료) 했습니다.

그 싸이트 가보니....WHY KCC? 하며 KCC 를 강조한다.
그런데 그 상호는 KFT Wholesale Cash & Carry 이다.

KFT 와 KCC! 이 둘 중 하나만을 내세우는 게 좋지 않겠는가?
 

그리고 또! 그 진부하기 짝이 없는 CASH & CARRY 표현은 삭제해버리는 게 좋지 않겠는가?
요즘 누가 CASH 들고 장보러가나? 또 장보고 나오면 당연히 고객이 CARRY 하지 않는가? 특별히 배달을 요청하지 않는 한!
 

다시 말하면, CASH & CARRY 표현은 20세기에서나 그럴 사하게 여겨졌던 것이다.
"현찰내고(외상 안줍니다) 구입하시고! 당신이 알아서 갖구 가세요(무료배달은 안해 줍니다!)

상호를 그냥 KCC 로 하세요!

KCC가 무엇을 파는 어떤 업체인지 금새 알려지게 되지 않겠어요?
아! KCC 를 구글검색하니, 별시리 눈에 뜨이는 게 없더군요.

또 OPEN TO PUBLIC 소리도 하지 마세요!
도맷장 보러오는 고객은 PUBLIC 축에 못 낀다는 뉘앙스가 아닐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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