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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후보등록금제는 폐지돼야!김치맨
2023-02-02
노인회장이야 당연히 노인(65세 이상)이 맡아야 하겠지만!
한인회장은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를 구사하며
특히 정계진출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맡아서 리더쉽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최초의 1.5세 회장이었던 젊은이는 여러 동포들에게 실망만 안겨주었다 본다.
토론토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젊은이(남녀 불문!)들이 나서주기 바란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자선문화단체로 설립인가받은 한인회와 노인회이다.
회장과 임원, 이사들은 모두가 무보수 자원봉사로 일한다.
그런데 회장단 후보로 나서는 회원들에게 후보등록금을 내도록 강요하고 있다.
아예 선거괸리 규정에 명시해두고 있다.
그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처사이다.
그건 회장 직책을 동포들 머리 위에서 군림하는 무슨 감투, 벼슬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님, 한인회장 직책은 대단한 명예직이니 그 명예스러움에 대한 댓가가 2만불이란 말인가?
그리고 등록금 2만달러가 무언가?
LA 20만! 뉴욕 10만이면 토론토는 적어도 5만-7만은 돼야 토론토 한인들의 위상에 걸맞지 않겠는가?
각설하고! 그 떳떳하지 못한 후보등록금제를 지금 당장 폐지하자.
내시간 내 에너지 쓰면서 무보수로 자원봉사하겠다는 동료 회원에게
2만불 목돈 내놓고 일 하라고 강요하는 철면피 같은 얌체족속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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