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ighbors Canada
Non-profit organization in Toronto, Ontario
1585 Markham Rd Unit 213, Toronto, ON M1B 2W1
833-614-4663
[email protected]
https://goodneighborscanada.ca/

+++++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꿈꾼다

굿네이버스…잠비아 우물 건립, 도미니카 아동결연 등

◆굿네이버스캐나다 후원으로 건립된 우물에서 잠비아 주민이 물을 마시고 있다. 

한국 대표 토종 글로벌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캐나다에도 상륙했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대표 조향, Good Neighbors Canada)는 2017년 3월14일 캐나다 런던에서 창립돼 활동해오다 지난 9월29일 토론토 사무실(Unit 213, 1585 Markham Rd.)로 이전했다.

한국 굿네이버스는 이보다 훨씬 앞선 1991년 3월28일 생겨났다.

이곳 굿네이버스 캐나다의 직원은 총 8명이다.

지난해 도네이션 6만1천 달러, 정부보조금은 46만9천 달러를 후원 및 지원받았다.

최근엔 ‘Pumpkin Spice 5K 2022’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소원성취 프로젝트Wishing Well Project’-목마름없는 세상’ 후원 걷기 행사로 아프리카 잠비아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우물을 지어주는 사업이다.

10월 한 달간 직접참여와 온라인 참여로 동시 진행한 이 행사에는 현재까지 1만2천 달러가 모금됐다. 총 참여자는 70명이었다.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한 등록금과 후원금 전액이 잠비아에 우물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한 개의 우물을 만드는데는 3천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내년 1월엔 ‘소리엘 찬양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6일(금)부터 16일(월)까지 펼쳐질 콘서트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동결연 확대를 위한 콘서트다.

관계자는 “현재 61명의 도미니카 공화국 아동 결연 후원자가 있다. 다가올 콘서트를 통해 100명의 아동결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고 온라인스토어(goods4causes.ca)를 마련해 현지인들의 소득을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달려왔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도미니카 아동들의 교육. 음식, 주거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 아동 1인당 35달러 후원으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며 살아가도록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33)614-4663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9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