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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트포드에 테슬라공장이 들어서기를....김치맨
2022-08-10
“We got a lot of Canada,” he said. “I’m half-Canadian – maybe I should.”
이는 엘론 머스크 (Elon Musk) 테슬라회장이 지난주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했다는 말이다.
이 표현은 다음 공장을 어디에 세우는게 좋을 것인가? 라고 머스크가 던진 질문에
일부 주주들이 "캐나다!" 라 답변했을 적에 나온 것이다.
금년 연말쯤에 새 공장입지에 대한 발표가 있을 걸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과 기대하는 바대로 온주내에 공장을 짓게된다면?
김치맨은 Brantford 를 추천하겠다.
토론토 시청에서 서쪽으로 100km 쯤 떨어진 브랜포드시는 인구 11만명쯤되는 산업도시(Industrial City)이다.
이 도시는 발명가이자 과학자인 알렉산더 그라함 벨(Alexander Graham Bell)이 1876년에 전화기를 발명한 연유로 Telephon City 라는 닉네임이 붙은 도시이다.
브랜트포드시는 벌링턴과 우드스탁(Woodstock)간의 82km 를 연결하는 하이웨이 403이 1997년 완전개통된 이래 편리해진 교통 덕에 급속히 성장했다.
테슬라(Tesla)는 현재 미국에 2곳, 독일과 중국에 각 1개의 전기자동차 조립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새 공장이 브랜트포드에 위치하게 되기를 바란다.
Hey! Mr. Tesla! Welcome to Brantford, Ontario,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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